충남기후환경교육원, 보령머드축제서 5천명과 환경 공감

3일간 5,129명 참여…멸종위기 동물 타투로 환경보전 가치 확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3 10:20:14

▲ 충남기후환경교육원
[뉴스앤톡] 충남도립대학교 부속기관인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이 보령머드축제를 찾은 관광객 5000여 명에게 환경교육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환경보전 문화 확산에 나섰다.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 '제29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에서 환경교육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한 결과, 총 5,129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머드랑 에코랑! 톡톡한 타투'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멸종위기 동물 전사지 타투를 손등과 팔 등에 부착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운영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를 활용해 환경교육의 대중성을 높이고,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권정훈 충남기후환경교육원장은 "환경교육은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할 때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축제와 문화행사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환경교육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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