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여성합창단, 평화의모후원서 '가정의 달' 맞이 감동 무대 선사
다채로운 합창과 지휘자 트로트 솔로로 큰 호응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0 10:05:32
[뉴스앤톡]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장안구여성합창단이 관내 노인복지시설 평화의모후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가정의 달 기념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동요 메들리’를 비롯해 명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우리 가락의 멋이 가득한 ‘신고산 타령’, ‘경복궁 타령’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정성 어린 화음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지휘자가 직접 무대에 나서 ‘갈대의 순정’, ‘보릿고개’ 등 정겨운 트로트 솔로 무대를 선사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염명희 장안구여성합창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랜 세월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과 사랑을 담아 준비한 합창단 연주와 특별히 마련한 지휘자님의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안구여성합창단은 장안구 거주 여성들이 모여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단체로써, 이번 공연에 이어 장안구청 로비 음악회, 감천장요양원 및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연주회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합창단은 지난 3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음악활동 참여를 위해 장안구시니어합창단을 창단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