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하남풍산초, 스마트폰은 잠시 OFF, 즐거움은 ON! “여름방학 디지털 디톡스 실천해요”

‘폰 프리 스쿨(Phone-Free School)’ 캠페인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0 10:20:25

▲ 하남 하남풍산초, 스마트폰은 잠시 OFF, 즐거움은 ON! “여름방학 디지털 디톡스 실천해요”
[뉴스앤톡] 하남풍산초등학교는 7월 2일부터 9일까지 전교생(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폰 프리 스쿨(Phone-Free School)’ 캠페인을 운영하며 건강한 디지털 사용 문화를 조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여름방학 동안 실천할 적절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스스로 정하며 바람직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또래행복기획단 학생들이 캠페인 운영에 직접 참여해 전교생이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리플릿과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방학 중 실천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정해 ‘바른 사용 서약서’를 작성했다. 또한 독서, 여행, 운동 등 스마트폰을 대신할 다양한 활동을 ‘스마트폰보다 꿀잼 부채 만들기’에 표현하며 건강한 방학 계획을 세웠다.

‘스마트폰보다 더 재미있는 미니 활동 존’에서는 물총 과녁 맞히기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퀴즈를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방학 인사를 남기는 소통 코너도 함께 마련해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스마트폰 대신 친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기회를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또래행복기획단 학생은 “친구들이 퀴즈와 물총 놀이, 부채 만들기를 즐기며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배우는 모습이 뿌듯했다”며 “이번 방학에는 모두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고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금옥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는 역량을 기르고 스마트폰보다 더 가치 있는 현실 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의미”라며 “가정에서도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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