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부산과 블루 휴머니티즈’인문학 강의 운영

9월 3일부터 지역서점 연계…부산의 바다·언어·역사·문화 조명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4 10:20:23

▲ 부산과 블루 휴머니티즈 안내문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다음달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문우당 서점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부산과 블루 휴머니티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서점과 연계해 시민들이 부산의 역사와 문화, 바다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한 4차례 강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부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새롭게 이해하고 지역서점 이용과 독서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양민호·최민경 국립부경대학교 교수가 맡아 ▲블루 휴머니티즈로 읽는 새로운 세상 ▲부산 사투리로 도시의 정체성을 탐하다 ▲부산 바다에 관한 지식을 기록한 사람들 ▲재일학도의용군이 남긴 부산의 기억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인문학적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관장은 “이번 지역서점 연계 부산학 특강이 지역서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서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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