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상공인 사기 높이는 통기타 연주회

‘경남 통기타 페스티벌’ 9일 사천 우주항공테마공원서 사천, 창원, 창녕 등 동호인 40여 명 다양한 가을 노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6 10:15:34

▲ 사천 새솔통기타클럽
[뉴스앤톡]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응원하는 ‘2026년 경남 통기타 페스티벌’이 오는 9일 오후 2시 사천시 정동면 우주항공테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천 새솔통기타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사천, 진주, 창원, 창녕 지역 통기타 동호인 40여 명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가을 정서가 물씬 나는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사천의 새솔통기타 낮은음자리가 '사랑하는 마음' '한 잔의 추억' '한 번쯤', 샵앤플랫은 '내일이 오면' '눈물이 나도록' '여고 졸업반'을, 우리끼리는 '바다새' '눈 오는 밤' '어서 말을 해'를, 또 기타소리는 '잊혀진 계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를 선보인다.

진주의 달빛뮤즈는 '골목길'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꿈이어도 사랑할래요'를 노래하고, 창원의 통기타라이프가 '밤배' '숨바꼭질' '울릉도 트위스트'를, 정·동·진은 '밤에 피는 장미' '귀뚜라미' '내일이 찾아오면'을 부른다.

또한, 창녕의 창녕통사모가 '밤비야' '그대여+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메들리로 연주한다.

프로 뮤지션들의 초청 공연도 다채롭다.

싱어송라이터 구태진이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니가 있어 난 행복하다' '행복의 나라'를 노래하고, 색소포니스트 손남기가 '미지아' '둥지' '해후'를, K예술단이 '소문의 낙원' '너의 의미' '아름다운 나라'를 색소폰과 해금으로 각각 연주한다.

또한, 한국통기타협회 최진수 회장이 주도하는 CK밴드는 '돌이키지마' '가을이 오면'을 부른다.

특히, 진주의 레디원 플롯 앙상블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향수' '평행선'을 연주하고, 대구의 퍼거셔너 진현수가 특별 출연해 통기타 연주에 풍미를 더한다.

새솔통기타클럽 변영석 회장은 “우리나라 거시 경제 지수는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하지만,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나아지지 않은 것 같다”며 “그래서 이번 가을 공연은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혹독했던 지난여름을 견뎌온 시민들을 격려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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