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사계(四季)’ 11월 참가 모집
계절에 맞춤한 ‘일일공예수업’, 겨울철 ‘아늑한 집’ 꾸미기 테마로 수업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1 10:20:31
[뉴스앤톡]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 11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10월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2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의 일일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 매월 계절에 어울리는 주제나 소재, 품목을 선정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에는 ‘아늑한 집’을 주제로 ‘줌치한지 펜던트 조명’을 만들어본다.
전통한지공예 기법인 ‘줌치한지’는 주무르고, 쥐고, 미는 등의 과정을 통해 한지를 만드는 기법으로서 비정형의 질감과 다채로운 색감을 담아 매력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 최근 들어 주목받는 전통공예 장르 중 하나다.
이번 수업에서는 부산에서 ‘따뜻한 종이’ 공방을 운영하는 조유정 공예가의 지도로, 줌치한지 조명 갓을 만들고 조명부와 결합하여 집안을 아늑하게 밝혀줄 조명을 완성하게 된다.
조명은 무선(건전지 구동)으로 작동되며 집안 어디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수업은 11월 7일, 21일에 열리며 총 4회 개최된다.
만 10세 이상(초등학교 4학년부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예약하면 된다.
재료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1인 3만 원이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이태호 센터장은 “줌치한지는 전통공예 기법이지만 현대적 감각을 담아낼 수 있어 매력적인 공예 분야”라며 “참가자들이 공예품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고 집을 꾸밈으로써 공예품이 주는 아름다움과 여유를 일상에서 누려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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