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풍년의 결실은 안전에서 시작”… 가을철 농기계 사고 예방 총력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0 10:15:24

▲ 천안서북소방서, “풍년의 결실은 안전에서 시작”… 가을철 농기계 사고 예방 총력
[뉴스앤톡] 천안서북소방서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들녘의 땀방울이 안전사고로 얼룩지지 않도록 ‘가을철 농기계 맞춤형 안전 주의보’를 발령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을 수확철은 콤바인·트랙터·경운기 등 중장비 운행이 집중되는 시기로, 대부분의 사고가 조작 미숙보다는 ‘익숙함에서 비롯된 순간의 방심’과 ‘야간 도로 주행 시 시인성 부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농기계 안전운행 3대 실천 수칙’을 강조했다.

작업 시에는 소매와 바짓단을 단단히 여며 회전체 말림 사고를 막고, 좁은 농로나 비탈길에서는 반드시 감속 운행해 차체 전복을 방지해야 한다.

아울러 야간 도로 주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화장치와 반사판을 미리 정비하고 방향 전환 시 신호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최길재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한 해 동안 정성껏 일군 결실을 거두는 가장 중요한 순간에 무엇보다 앞서야 할 것은 작업자의 안전”이라며 “오랫동안 다뤄온 익숙한 기계일수록 한 번 더 멈춰 서서 점검하는 작은 여유가 가족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방패”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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