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발굴 나서

집중모집‧발굴기간 운영 및 찾아가는 방문 상담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0 10:15:24

▲ 공주시청
[뉴스앤톡] 공주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2월 5일까지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집중 발굴 및 홍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거주불명등록 상태에서도 수급 요건을 충족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음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분 노출에 대한 우려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어르신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조사 대상은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거주불명등록된 기초연금 미수급자이며, 등록 기간이 오래됐더라도 연락처가 있거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경우에는 조사 대상에 포함한다.

시는 읍면동과 국민연금공단의 협조체계를 통해 전화·면담 등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는 직접 방문해 기초연금 제도와 신청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무료급식소와 쉼터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추진하고, 이·통장회의와 지역행사 등을 통해 안내를 강화한다.

특히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어르신을 위해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활용한다.

이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는 상담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면 담당 직원이 방문해 상담과 신청서류 준비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국민연금공단 콜센터를 통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기초연금 관련 상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콜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거주불명등록 상태라는 이유로 기초연금 신청을 포기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제도를 적극 안내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찾아 상담과 신청으로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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