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도서관, 이색대출 이벤트‘다시 돌아온 북레스토랑’ 운영
세 가지 메뉴 중 키워드나 힌트 단어만 보고 도서 대출
정민정
jj02074@naver.com | 2022-09-01 10:10:32
▲ 부산해운대도서관, 이색대출 이벤트‘다시 돌아온 북레스토랑’ 운영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색대출 이벤트 ‘다시 돌아온 북레스토랑’을 운영한다.
‘북레스토랑’은 ‘블라인드 북(blind book)’과 ‘레스토랑(restaurant)’의 개념을 접목한 도서 추천 서비스로 이용자가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주문하듯 메뉴판에 있는 키워드나 힌트가 되는 단어를 보고 대출하는 것이다.
해운대도서관은 이 서비스를 지난 4월 처음 선보여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시 운영하는 것이다.
메뉴는 책의 난이도, 분량 등을 고려해 독서 시간에 따라 A, B, C 등 세 가지 종류로 구성했다. 메뉴 A는‘하룻밤에 뚝딱!’, 메뉴 B는‘하루 30분 일주일이면 완독!’, 메뉴 C는‘겉속딱딱, 포기해도 괜찮아~’이다.
이들 책은 가벼운 에세이부터 깊이 있는 역사서에 이르기까지 총 60권으로 구성했다.
대출 이용 희망자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출 가능 권수는 1인 1권이다. 홈페이지에 행사 후기를 남긴 참가자 중 3명을 선정하여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배규태 해운대도서관장은 “책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호기심을 되살리고,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찾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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