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한전 경북본부와 함께 학교 전기요금 할인 사각지대 해소
매년 3월‧9월 정기점검으로 학교 부담 완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0 10:15:20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와 함께 도내 교육기관의 교육용 전기요금 할인 혜택 누락을 방지하고, 학교 현황 변동에 따른 전기사용계약 정보를 정비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학교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대상 교육용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할인특례가 학교의 신청을 통해 적용되는 방식이다 보니 학교 신설이나 업무담당자 변경 과정에서 신청이 누락돼 정당한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다.
반대로 폐교 이후에도 기존 할인특례가 유지되는 등 실제 학교 현황과 전기사용계약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도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한전 경북본부와 협력해 학교의 신청을 기다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청이 보유한 학교 현황과 한전의 전기사용계약 정보를 직접 대조하는 선제적 점검 방식으로 업무를 개선했다.
이는 학교가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놓쳐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사전에 찾아 해결하고, 학교 현황에 맞게 계약정보를 정비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9월 1일 기준 학교 현황을 한전 경북본부에 제공했으며, 한전 경북본부는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일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과 한전 경북본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매년 3월과 9월 정기점검을 통해 학교 신설과 폐교, 통폐합 등 변동사항을 전기사용계약에 적기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과 한전 경북본부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가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놓쳐 정당한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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