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울산테크노파크, AI 기반 청년 스마트팜 육성 본격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4 10:05:31
[뉴스앤톡]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AI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과 청년농 육성을 위해 ‘2026년 청년 스마트팜 보급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팜 설비 구축부터 AI 기반 운영 고도화,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까지 전 주기를 연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신규 스마트팜 설비지원 △대단지 스마트팜 설비지원 △AI 기반 고도화 지원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개발지원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AI 기반 고도화 지원 분야는 영상 기반 생육 분석, 병해충 예측, GPT 기반 스마트팜 관리지원 등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는 최근 정부의 ‘농업·농촌 AX(AI Transformation) 전략’ 등 AI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과 디지털 농업 전환 정책에 발맞춰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농업 생태계 전환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생산 단계뿐 아니라 스마트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가공식품 개발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가공식품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인증,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국내 식품박람회 참가와 온라인 홈쇼핑 연계 등 판로 확대도 도울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 청년후계농, 농업경영체 보유자 및 예비 청년농 등이다.
가공식품 분야는 울주군 스마트팜 사업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1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 시설 지원을 넘어 AI 기반 스마트농업과 가공산업을 연계한 미래형 농업 생태계 조성이 목표”라며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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