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민생 공약 직접 챙긴다 “군민과의 약속, 실행으로 답하겠다”
민선 9기 공약사항 검토 보고회 직접 주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7 10:10:12
[뉴스앤톡] 신영재 홍천군수가 민선 9기 출범 초기부터 속도감 있는 행보를 이어가며, 군민 생활과 직결된 공약 사업을 직접 챙기고 군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군정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홍천군은 8월 7일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주재로 ‘민선 9기 공약사항 검토 보고회’를 열고, 군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정책과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각 국장과 사업부서장, 담당 팀장 등이 참석해 공약별 추진 방향과 실현 가능성, 연차별 추진 계획,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신영재 군수는 공약이 선언적인 계획에 머물지 않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준비 상황과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직접 살필 예정이다.
앞서 홍천군은 준비위원회와 실무 부서 검토를 거쳐 당초 223개 공약 원안을 통합·조정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총 148개 세부 공약으로 체계화했다. 이 과정에서 법률적 타당성과 사업의 적정성, 임기 내 실천 가능성, 소요 사업비와 연도별 재원 조달계획 등을 검토했다.
홍천군은 민선 9기의 핵심 방향을 보여주는 5대 대표 공약으로 ▲농촌 기본소득 수당 도입 ▲수도권 홍천 미래형 융합 도시 기반 조성 ▲홍천 국가 항체 클러스터 바이오허브 도시 도약 기반 조성 ▲홍천 형 농업기계·농자재 산업 육성 ▲홍천 도심 재정비 사업을 제시했다.
농촌 기본소득 수당 도입은 농촌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함께 이끌 수 있도록 지원 대상과 지급 방식, 재정 부담 등을 자세히 검토한다.
수도권 홍천 미래형 융합 도시 기반 조성과 국가 항체 클러스터 바이오허브 도시 도약 기반 조성은 홍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도권 접근성과 바이오산업 기반을 지역의 일자리와 인구 유입으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홍천형 농업기계·농자재 산업 육성은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낮추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관련 기업과 산업을 지역에 유치·육성해 농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홍천 도심 재정비 사업은 노후화된 도심 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상권·문화·교통 기능을 연계해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추진 계획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홍천군은 복지, 교육, 관광, 생활 기반 시설, 지역경제, 농축산업, 안전과 환경 등 군민 생활 전반에 걸친 세부 공약을 부서별로 점검한다. 읍면별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도 함께 살펴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도 다양하게 담겼다.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강화, 모든 여성농업인 복지 바우처 지원, 공공임대주택 추가 공급,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연계 지원, 제대군인과 군인 가족 행복 정착 지원사업, 한서 문화제 부활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현재 파크골프장이 없는 5개 면에 파크골프장을 신설해 장기적으로 각 읍면에서 생활체육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세부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검토된다.
홍천군은 이처럼 경제·농업·복지·교육·행정·관광과 읍면별 사업을 폭넓게 살펴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대규모 재원과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사업은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약 추진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과 제도 정비, 국·도비 확보, 예산 편성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사업별 추진 시기와 담당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공약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공약은 군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으로, 계획을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민생과 직결된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홍천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은 철저한 준비와 재원 확보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부서가 공약 하나하나를 군민의 입장에서 다시 살피고, 실현 가능성과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약속을 지키는 신뢰 행정으로 군민의 오늘을 더 행복하게 하고 더 나은 미래 홍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홍천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8월 중 민선 9기 공약 사업을 확정하고, 9월까지 부서별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후 공약 추진 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주요 성과를 군민에게 알리는 등 실행 중심의 공약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