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에 배달된 햇살...인제군, ‘포근 세탁’으로 따뜻한 돌봄 실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5 10:05:28
[뉴스앤톡] 인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의 생활위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동세탁 연계 사업 '기적, 햇살 담은 포근 세탁'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치매안심마을 4개소이며 , 각 마을당 최대 20가구까지 이동세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이동세탁 서비스는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가구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는 단계부터 세탁, 건조, 그리고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완결성 있게 제공한다.
대한적십자사가 세탁물 수거와 세탁, 전달 업무 전반을 맡고, 인제군 치매안심센터는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돌봄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인제군 치매안심센터는 향후 오는 24일 신남4리 치매안심마을에서도 이동세탁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형 세탁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아 치매관리팀장은 “이동세탁 서비스가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생활위생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이해하고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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