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전면 경로당 1개소,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선정

노후 시설 개선으로 어르신 위한 따뜻한 쉼터 조성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4 10:10:25

▲ 신전면 경로당 전경
[뉴스앤톡] 강진군 신전면이 한국에너지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관내 경로당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이용자의 에너지 복지를 높이기 위한 국고 지원사업이다.

단열, 창호, 바닥 공사와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당 경로당은 약 1,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노후 창호와 보일러를 교체한다.

기존 목재 창호를 개선해 단열 성능을 높이고 노후 보일러를 교체해 난방 효율을 높임으로써 겨울철 열 손실을 줄이고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선정은 강진군이 신청한 사회복지시설 3개소 가운데 신전면 경로당 1개소가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전면 주민복지팀은 사업 신청에 앞서 경로당의 시설 상태와 이용 여건을 꼼꼼히 살피고, 경로당 회장과 마을 이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 사항을 확인했다.

이후 사업 취지에 맞는 신청 내용을 마련하고 현장 확인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사업 선정까지 힘을 모았다.

공사는 시공업체의 현장 점검과 세부 지원 내용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사 일정은 현장 여건과 사업 추진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재이 신전면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주민복지팀뿐만 아니라 경로당 회장과 마을 이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을 살피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이뤄낸 민관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어르신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전면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과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신전면 복지회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준공한 데 이어 한국가스공사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과 이번 에너지효율개선사업까지 잇따라 유치·선정하며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수요와 시설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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