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AI로 더 촘촘한 통합돌봄 실현
통합돌봄 대상 AI스피커 및 돌봄로봇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7 10:10:28
[뉴스앤톡] 김천시는 8월부터 관내 통합돌봄 대상자의 정서적 외로움을 달래고 일상 안전을 챙기기 위해 AI스피커 및 돌봄로봇 지원(대여)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통합돌봄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과 75세 이상 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여, 정서적 교감부터 긴급 상황 대응까지 지원하는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AI 스피커와 돌봄로봇은 대화, 음악감상, 인지기능 향상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일상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와 함께 위급 상황 발생 시 “살려줘”, “도와줘” 등의 음성 명령으로 24시간 관제센터와 연결되는 응급호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정서적 안정은 물론 든든한 신체 안전망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노환이나 만성질환, 병원 퇴원 후 회복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지만,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살던 집에서 계속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주민을 돕는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의료, 일상생활돌봄(가사‧식사지원), 주거환경개선, 스마트돌봄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지원한다.
통합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조사를 통해 돌봄 필요도를 확인하고 지원회의 심의 후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는 어르신들의 다정한 말벗이 되어 일상에 온기를 더하는 동시에, 혹시 모를 위험 상황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돌봄과 신체적 돌봄 모두 보장되는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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