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노파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무교육 실시

우선구매 제도 교육, 본관동 로비 생산품 전시 홍보 병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1 10:05:32

▲ 전시 홍보 사진
[뉴스앤톡] 세종테크노파크는 20일 본관동에서 부서별 구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연간 제품·용역 등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에서 생산한 제품과 용역으로 우선구매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기관 내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고,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이현제 시설장이 강사로 나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안내 ▲주요 생산시설 및 생산 품목, 구매 방법 ▲우선구매 관리시스템 활용 및 실적 등록 방법 ▲타 공공기관의 구매 우수사례 등 사업담당자와 구매계약담당자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구매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구매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본관동 로비에서는 직원들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홍보·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전시장에는 복사용지, 서류철, 문서보관함 등 사무용품과 물티슈, 손비누, 종이컵, 홍보물품 등 다양한 품목이 소개돼 제품의 품질과 활용도를 알렸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우선구매 문화를 정착시키고, 장애인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고용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매년 사회적약자 생산품 우선구매 추진계획을 수립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등을 우선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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