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 7일부터 장서 점검…자료실 순차적 휴실
소장자료 상태 점검과 활용도 낮은 도서 활용 방안 마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03 10:05:10
[뉴스앤톡] 울산 울주도서관은 소장자료의 상태와 보유 현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자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장서 점검을 한다.
울산광역시립도서관 운영 규칙에 따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2년 주기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8만 3,787권의 도서와 자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종합자료실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 자료실은 9일부터 10일까지, 문학 자료실과 장애인 자료실은 14일부터 15일까지, 디지털 자료실은 16일까지 순차적으로 휴실한다. 이어서 보존 서고 점검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휴실 기간에는 해당 자료실의 출입과 대출, 반납이 제한된다. 지능형(스마트) 도서관과 기타 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도서 반납은 1층 무인 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도서 반납 예정일은 실별 점검 일자 이후로, 자동으로 연장된다.
울주도서관은 이번 점검으로 실제 소장자료와 전산 정보(데이터)의 일치 여부를 파악하고, 파손 등 잘못 배열된 자료를 재정리해 이용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점검 과정에서 활용도가 낮은 도서를 선별하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도서의 가치를 되살릴 예정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장서 점검은 서가에 숨겨진 지식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료 관리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유용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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