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마을 전체가 커다란 교실로… 태안향교에 싹튼 ‘인성 교육의 미래’

2026 놀면뭐하니 마을교육연계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 배움터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9 10:05:09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마을 전체가 커다란 교실로… 태안향교에 싹튼 ‘인성 교육의 미래’
[뉴스앤톡]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향교(전교 이인묵)에서 지난 8일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6 놀면뭐하니 마을교육연계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 배움터’ 개강식을 열어 7월 20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다함께 어울려 우리가 된다’는 의미의 다우리는 다문화 이해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전액 무상으로 지원되는 태안 특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이주배경가정 학생들을 우선 선정해 태안향교 자체 프로그램 9회(서예, 전통 예절, 문화재 체험 등)와 태안 마을교육 프로그램 4회(도자기 페인팅, 한지공예, 우리 마을 생태환경 이야기, 글라스아트), 현장체험학습 2회 등 총 15회차에 걸쳐 다채롭고 내실 있게 진행된다.

이인묵 태안향교 전교는 “태안향교는 태안의 문화와 학문을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준비된 다우리 인성 배움터의 알찬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주배경가정 학생들과 비이주배경가정 학생들이 다함께 알아가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전통과 역사를 지닌 태안향교는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다. 학생들이 한데 어우러져 우리 고장을 알아가고 사랑하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 교육 실천을 위해 태안향교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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