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인재재단, 취준 청년 ‘말하기 자신감’ 지원…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1:1 코칭
사전 제출 영상 토대로 이금희 아나운서 1:1 밀착 피드백…취업 고민 나누고 건강한 소통법 등 특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1 10:05:25
[뉴스앤톡] 서울미래인재재단은 8월 21일 오후 2시 재단 커뮤니티센터에서 방송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청년 100여 명을 위한 ‘스피치 클리닉·소통 특강’을 연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기소개와 면접 등 ‘말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이 특강과 함께 1:1 밀착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초청 대상은 최근 4년간(2023년~2026년) 재단 장학생과 서울시 대학생 100여 명이다. 행사는 재단 커뮤니티센터(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63)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가 자신의 말하기를 직접 점검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전 과정에는 30년 넘게 방송을 진행해 온 이금희 아나운서가 참여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한다. 오랜 방송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의 자기소개와 말하기를 살펴보고,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함께 찾는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을 18년간 진행했고, 현재 KBS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를 맡고 있다.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됐으며, 저서로 소통 에세이 『공감에 관하여』와 어린이책 『모두 행복해지는 말』 등이 있다.
1부 ‘스피치 클리닉’에서는 참가자가 사전에 제출한 자기소개 영상을 바탕으로 이금희 아나운서가 참가자별 말하기 습관을 짚고 면접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개선점을 제시하는 1:1 밀착 피드백이 진행된다.
말투와 속도, 시선과 표정, 내용 구성과 전달 방식을 두루 살펴보고, 참가자별 강점을 살릴 표현 방법을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각자의 영상을 확인하고 맞춤형 조언을 제공해, 실제 취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력을 높이도록 구성했다.
이어지는 2부 ‘소통 강연’에서는 ‘말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마주해 온 이금희 아나운서가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건강한 소통과 공적 말하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말하기 노하우와 함께 사람 사이 소통에서 중요한 경청과 공감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이금희 아나운서 저서 추첨 등 참여 행사도 이어진다.
한편, 재단은 이번 특강에 이어 취업을 준비하는 장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역량강화 원데이클래스’를 개설해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공기관·대기업 취업 전략과 심층·모의 면접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장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 준비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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