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살예방센터, 위기 어르신 응급상황 발견해 신속 구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7 10:05:39
[뉴스앤톡] 안산시가 운영하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6일 사례관리 중인 어르신과 연락이 닿지 않자 가정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9 및 의료기관으로 연계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평소 해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과 안부 확인을 이어오던 중 연락이 닿지 않자 안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협조를 요청하고 담당자와 함께 가정을 방문했다.
방문 당시 어르신은 혼자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였으며 보호자도 곁에 없어 즉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센터는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어르신은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번 사례는 정기적인 상담과 안부 확인을 통해 연락 두절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한 사례다. 센터는 앞으로도 자살 위험이 높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안부 확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것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필요한 때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센터와 지역 관계기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위험이 높은 시민 상담·관리 ▲자살 유가족 지원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예방 사업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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