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에 풍덩! 문해력이 쑥!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다독임 교실’ 가동

서부 관내 20교 대상 지역 독서·문해 전문 강사 파견 교육 진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5 10:05:20

▲ 찾아가는 다독임 교실 활동
[뉴스앤톡]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0교 1~3학년 375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인 ‘찾아가는 다독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다독임 교실’은 지역 독서·문해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저학년 학생들의 문해력과 학습적응력을 높여주는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초등 저학년 시기 기초 읽기 능력과 어휘력 형성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26학년도에 신설됐다. 이를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 기관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강사 4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책마중-책읽기-전문가 교육활동’의 3단계 과정으로 펼쳐진다. 먼저 ‘책마중’ 단계에서는 학급에서 희망한 주제(창의성, 계절 표현, 상상력, 감정 표현)에 맞춘 연계 도서 15권 안팎을 교육지원청에서 학급으로 미리 지원했다. 이어 학급 담임교사는 지원된 도서를 활용해 수업 시간에 사전 책읽기 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독서·문해 전문 강사가 해당 학급을 찾아가 총 2회(4차시)에 걸쳐 문해력 신장을 위한 체험 중심 독후 활동을 이끌어간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은 “도서 제공부터 책읽기, 독후 활동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이 저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과 학교생활 적응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가와 손잡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촘촘히 보장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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