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감염병부터 마약류까지, 학교 보건 현장 대응력을 높이다”

9월 16일 관내 학교 보건업무 담당교사 대상 현장 대응 중심 연수 실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7 10:05:41

▲ 학교 보건업무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
[뉴스앤톡]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관내 각급 학교의 보건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보건업무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최근 사회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해 담당 교사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는 ▲신종감염병 발생 현황 및 대응 방법 ▲말라리아 예방 및 학교 대응 요령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신종바이러스 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대응 방법을 중심으로 신종감염병의 특성과 전파 양상, 예방 및 대응의 기본 원칙 등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송대섭 교수가 교육하며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경기 북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말라리아 예방수칙과 학교에서의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이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지해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강현주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보건업무 담당 교사의 다양한 보건 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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