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사제동행 독서 기행 책둘레길 운영
12일 초량 일대에서…읽고 걷고 쓰다, 이바구길 독서 기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9 10:05:25
[뉴스앤톡]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 초량동 이바구길과 북두칠성도서관에서 중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사제동행 독서 기행 프로그램 ‘책둘레길’을 운영한다.
‘책둘레길’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독서 기행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동아리에는 2026 원북원부산 후보도서인 황이경 작가의 ‘멸망에 투자하세요’가 사전 배송됐고, 도서를 읽고 주제 토론을 진행한 뒤 문학기행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이바구길 일대에서 ‘느린 우체통’ 편지 쓰기를 체험하고, 장기려 기념 더나눔센터와 이바구공작소를 차례로 둘러본 뒤, 북두칠성도서관을 찾아 독후 활동에 참여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책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이 있게 다지고, 또래 및 지도교사와 소감을 나누며 독서에 대한 흥미와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류광해 교육장은“이번 독서 기행은 학생들이 책과 공간, 체험을 연결하며 보다 생생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독서교육을 통해 독서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