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정산 심사 완료

인건비․수익자부담경비 정산 강화로 재정 투명성 및 책무성 제고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9 10:05:09

▲ 경북교육청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사립학교 174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학년도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정산’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재정결함보조금은 사립학교가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부족한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를 지원하는 예산이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정산 심사를 통해 보조금이 관련 규정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됐는지를 확인하고, 건전한 학교 재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산은 학교 재정 운영의 핵심인 인건비 집행과 예산 운용의 적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퇴직급여제도별 퇴직금 산정의 적정성 △인건비 정산액 과다 발생 여부 △수익자부담경비 집행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미비 사항을 자세히 확인했다.

경북교육청은 정산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한 뒤 각 학교에 정산 결과와 주요 지적 사항,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가 자체적으로 재정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지도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정산 오류 사례를 분석해 학교 현장에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의 회계 처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과 연수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재정결함보조금은 학생 교육활동과 학교 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산 결과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와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통해 사학 기관의 재정 건전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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