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생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 호응

도내 초등학교 38교 지원...학습동기 향상․학교 적응력 강화 기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2 10:05:20

▲ 학생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습 동기 형성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학교 규모와 운영 내용 등을 고려해 도내 초등학교 38교를 선정하고, 학교당 최대 500만 원 범위에서 총 1억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학교들은 내년 2월까지 학교별 여건과 학생 특성에 맞춘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직접 선정하고 현장 여건에 맞게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 분야는 △정서・행동 특성 검사 △교우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및 사회성 함양 △학교생활 적응 등으로, 학교 구성원 협의를 통해 다양한 교육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영역을 새롭게 추가해 학생의 심리 상태와 특성을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문화・예술 체험활동과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 칭찬・감사 릴레이 등 학교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은 물론 학교생활 적응력과 학습 참여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은 안정된 마음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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