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마음 체크업 검사’ 실시, 영유아 마음건강 촘촘히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5 10:05:30

▲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 안내이미지
[뉴스앤톡] 대전시교육청은 영유아의 정서·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마음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보호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일상적 마음돌봄 지원’ 사업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2~5세 영유아 2,000명을 대상으로 ‘마음 체크업’ 정서·심리 검사를 실시하고, 어려움이 발견된 영유아에게 심층 발달평가와 개별 상담, 맞춤형 심리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보호자 양육코칭과 기관 및 교사 대상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영유아뿐만 아니라 가정, 교육·보육 현장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자녀의 정서·심리 발달검사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안내받은 기관 전용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긍정적 행동 지원, 소그룹 예술치료, 학급 정서·행동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영유아의 정서 표현 능력과 또래 관계 기술을 증진하고, 교사의 영유아 정서발달 이해와 학급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교사 대상 연수를 운영해 영유아 행동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교사의 감정 회복과 자기 돌봄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영유아기는 정서와 사회성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마음 체크업 정서·심리 검사를 통해 영유아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모든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마음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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