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부곡1동, '더 희망찬 발걸음, 안전보행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3-24 10:00:31
[뉴스앤톡] 부산 금정구 부곡1동은 지난 19일,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낙상 예방을 위한 '더 희망찬 발걸음, 안전보행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부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더희망찬병원, 한국자유총연맹 등 지역 내 민관 협력 주체들이 참여했으며, 협약 체결 후 사업 추진 방향과 역할 분담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보행 취약 어르신 신체 검진 ▲주거‧보행 환경 개선 ▲낙상 예방 및 보행 안전 교육 ▲걷기 실천 캠페인 등 단계별 연계 지원으로 추진된다.
더희망찬병원은 근골격계 전문 검진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보행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보건소 등과 연계해 개인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과 낙상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부곡1동 한국자유총연맹은 낙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LED 조명,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주거 환경 정비를 지원하며, 부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바른 걷기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정빈 부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는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준영 더희망찬병원 원장은 “낙상 예방은 어르신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물리치료 및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판수 부곡1동 한국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기반”이라며 “지속적인 봉사와 협력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부곡1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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