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 초등 교육가족 RAS 줄넘기 축제 성료...기록보다 도전, 경쟁보다 함께… 초등 교육가족 300명이 함께 뛰었다
학생·학부모·교원이 한 줄로 함께 뛰는 비경쟁 도전형 체육 축제, 라스(RAS) 스포츠 영역 연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5 10:00:17
[뉴스앤톡]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동탄여울공원 축구장에서 ‘초등 교육가족 RAS 줄넘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교육가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체육 담당 원성연 장학사가 기획을 맡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줄넘기를 통해 초등학생의 기초체력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서 꾸준히 이어 온 줄넘기 교육의 성과를 가족과 함께 나누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도전하는 경험으로 자기효능감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교육청 라스(RAS) 정책의 스포츠 영역과 연계해 ‘1학생 1스포츠' 생활화도 함께 추진했다.
축제는 성적과 기록 위주의 경쟁을 지양하고 도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행사에 앞서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함께 했다. 이어 정해진 동작을 단계별로 이어 가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종목은 ▲[학생 개인전] ▲[가족전] ▲[부모전] ▲[단체전] 네 부문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가 2인 1조로 호흡을 맞춘 가족전과 12명이 한 팀이 되어 긴줄을 함께 넘은 단체전에서는 참가자들의 응원과 환호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교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이벤트 경기가 펼쳐져 교육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영기 교육장은 "줄 하나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뛰는 경험이 가족과 학교를 더 가깝게 이어 주었다"라며, "이번 줄넘기 축제가 아이들이 스스로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교육가족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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