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7년 국가예산 주요사업 정부안 다수 반영

과소·미반영사업 대상으로 국회 대응 연말까지 이어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4 09:45:22

[2026090409341312665][뉴스앤톡] 김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분야 주요사업이 정부안에 다수 반영되며 국가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에 따르면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821조원 규모의 2027년 정부 예산안이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운데, 시 주요 사업도 신규사업 76억원, 계속사업 6,530억원 등 총 6,606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AI를 핵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정부의 전략분야 집중 투자 방침에 발맞춰 지역의 강점을 살린 농업·건설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에 집중한 전략적 대응의 결과, 부처단계 과소·미반영 주요 사업이 정부안에 다수 반영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신규사업은 내수면 양식산업 거점화를 위한 ▲내수면 디딤돌 양식장 구축(5억원), 농업분야 AI 전환 및 스마트화를 위한 ▲농업AI로봇 표준화 및 온디맨드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30억원) 등이 반영되며 지역 성장을 위한 사업 추진의 기반이 마련됐다.

계속사업은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32억원),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32억원),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XR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45억원),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86억원) 등이 반영되어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며, 여기에 차후 새만금 미확정 사업 등이 더해질 경우 2027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더욱 확대되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예산 편성 초기부터 전북도 및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중앙부처·기획예산처 일제 출장, 기획예산처 차관 면담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건의 활동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대응함으로써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박지원 국회의원이 정부 설득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의 정부안 반영에 큰 힘을 보탰다.

다만, 아쉽게도 이번 정부안에 과소·미반영된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10억원 미반영), ▲스마트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7억원 미반영) 등에 대해서는 국회 단계에서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를 키우겠단 일념으로 함께 발벗고 나서 주신 전북도, 박지원 지역구 국회의원 덕분에 그간 공들여온 주요 현안사업이 국가예산에 다수 반영될 수 있었다.”며 “정부안에 과소·미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전북도·지역 정치권과 원팀을 이루어 끝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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