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평화 그려요"…금천구, '우리반 전학생 리옥순 시즌3' 단원

청소년의 시선으로 평화와 공감을 그려내는 참여형 창작 뮤지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8 09:50:29

▲ 우리반 전학생 리옥순 시즌3 단원 모집 홍보물
[뉴스앤톡] 금천구는 8일부터 금천구 청소년뮤지컬 ‘우리반 전학생 리옥순 시즌3’ 참가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우리반 전학생 리옥순’은 평화를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로, 청소년들이 제작과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평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시즌 1, 2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신선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즌3는 기존 시즌1·2의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음악으로 재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평화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표현하는 참여형 창작 뮤지컬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리반 전학생 리옥순 시즌3 참가를 위해 모집할 단원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명(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이다. 뮤지컬 연기, 노래, 안무에 관심이 있고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금천구청 누리집(통합예약–기타예약)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8일 시작되는 신청 접수는 모집 완료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공연 기획부터 연습, 발표회, 공연 영상 제작에 이르는 창작 뮤지컬 전 과정을 경험하며,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작품을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된다. 오는 8월 13일 공연 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공연 이후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평화의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이번 뮤지컬 프로젝트는 평화의 의미를 배우고 함께 만들어가는 금천구 대표 평화문화 프로그램”이라며, “함께하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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