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국도비 22억 8,900만 원 확보

노인복지시설 6개소·청소년시설 2개소 총 8개소 선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7 09:25:15

▲ 태백시청
[뉴스앤톡] 태백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관내 공공시설 8개소가 최종 선정돼 국도비 22억 8,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6개소와 청소년시설 2개소로, 노인복지시설은 ▲태백시노인복지관 ▲백운경로당 ▲귀네미경로당 ▲구문소경로당 ▲상장남부경로당 ▲신흥경로당이며, 청소년시설은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철암청소년문화의집이다.

사업비는 총 30억 1,200만 원 규모로, 국비 21억 800만 원, 도비 1억 8,100만 원, 시비 7억 2,3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개선하고 고효율 설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성능을 높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태백시는 그동안 어린이집 8개소와 경로당 1개소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경로당 3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노인과 청소년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이용환경 개선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실현과 공공시설의 친환경 전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2억 8,9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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