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2026년 입주기업 실태조사 실시

6월~9월, 산업부·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 공동조사 진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5 09:30:23

▲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뉴스앤톡]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경영 현황과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26년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실태조사’를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의4와 '통계법' 제18조에 근거해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기업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기준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내 5인 이상 사업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에 의한 전화 및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기업 일반현황을 비롯해 고용, 매출, 생산, 투자, 수출입 실적과 경영활동 애로사항 등 기업 운영 전반을 포함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통합 조사는 전문기관인 ㈜메트릭스가 수행을 맡아 경제자유구역별 투자 유치, 고용인력 창출, 매출 등의 성과를 측정 비교, 평가해 산업 현황과 기업활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구조와 기업 성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향후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정책 수립은 물론 기업지원 정책, 투자유치 전략 마련 및 산업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입주기업 실태조사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 결과 도출을 위해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실시한 입주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입주사업체는 총 209개 사로 9개 경자청 가운데 5번째로 많은 입주기업체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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