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세계마약퇴치의 날 맞아 마약예방 집중 홍보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7 09:25:22

▲ 마약예방 SNS 퀴즈·댓글 이벤트
[뉴스앤톡] 충북도는 ‘제40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맞아 마약류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도·시군 마약 예방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한 마약류 접근이 쉬워지면서 마약 문제가 특정 계층만이 아닌 누구나 노출될 수 있는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계기로 14개 시군 보건소를 비롯해 충북함께한걸음센터, 소피아외국센터 등 26개 기관과 함께 도내 전역에서 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집중 홍보기간에는 SNS, 언론보도,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고 예방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민 참여형 SNS 퀴즈·댓글 이벤트를 운영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한 8개 언어 예방 리플릿 배포와 외국인 참여형 캠페인도 추진된다.

아울러 오송역에서는 중독 관련 기관 합동 캠페인을 얼어 마약류 예방뿐만 아니라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다양한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상담·재활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도민의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청년·외국인 등 대상별 예방 인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와 시군이 같은 기간 예방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마약 예방문화를 확산하고, 예방·상담·치료·재활을 연계하는 지역사회 예방안전망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우성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마약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이번 집중 홍보가 도민들의 예방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선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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