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현직 동문과 직무박람회… 학생·지역 청년 진로 탐색 지원
대기업·외국계 등 기업 현직자 39명, 직무·취업 준비 경험 공유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1 09:25:12
[뉴스앤톡] 인하대학교(총장 최기영)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지역 청년이 현직자와 직접 만나 직무를 이해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17년 시작한 직무박람회는 지난해부터 연 2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박람회는 ‘인하대학교 졸업 선배에게 직접 듣는 나의 직무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을 비롯한 30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자 39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물류, 생산·연구개발(R&D), 반도체 공정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와 취업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각 부스에서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별 요구 역량과 취업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의 현직 선배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며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자신의 관심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탐색했다.
분야별로는 반도체 직무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 인하대 IPP형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이 함께한 ‘IPP Zone’에서도 관련 분야 상담이 진행됐다.
최기영 인하대 총장은 “이번 직무박람회가 학생과 지역 청년이 현직자의 경험을 통해 직무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와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