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 성능평가센터 구축사업'국비 150억 확보
체외진단 산업의 메카로 도약, 전주기 성능평가․ 인허가까지 '원스톱 지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03 09:20:01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바이오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사업’ 신규 공모 과제로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 성능평가센터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 성능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305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바이오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내)에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안전성 시험, 표준 검체 제공, 국내외 인증 지원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 인프라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그동안 강원도는 춘천을 중심으로 국내 체외진단 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체외진단 산업화 플랫폼 구축’, ‘체외진단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디지털랩온어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 등 사업을 집중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은 그간 쌓아온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체외진단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 성능평가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도내 시험인증기관 부재로 인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수도권 등 타 지역 기관을 이용하며 발생했던 일정 지연과 비용 부담이 사라지면서, 도내 기업들의 신속한 제품 개발은 물론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은 의료기기 시험평가 분야에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맡아 사업을 총괄한다.
여기에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강원대학교병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해 긴밀한 산·학·연·병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이번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성능평가센터 구축으로 도내 기업들이 타 지역 이동에 소요하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게 될 뿐만 아니라, 가까운 춘천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시험평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아 제품 사업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외진단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인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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