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5월 가정의 달 맞이 '구석구석문화가 있는 날' 체험형 키즈 콘서트 개최
관내 7개 보육기관 아동 230명 초청, 오감 만족 이머시브 공연 펼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7 09:20:18
[뉴스앤톡] 삼척관광문화재단은 5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어린이 대상 관객 참여형 뮤지컬 공연인 ‘KID’S K-콘서트: ㅋㅋㅋ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격차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재단 콘텐츠운영팀은 도서 융복합 이야기 콘서트 형식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삼척 관내 7개 보육기관 총 230명의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은 도서 콘텐츠와 복합 예술을 결합한 형태로 꾸며졌다. 소리꾼, 뮤지컬 배우를 비롯해 바이올린, 피아노, 타악 등 다채로운 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옛날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듣기만 하는 소극적 관람에서 벗어나, 무대와 호흡하며 몸으로 리듬을 표현하는 관객 참여형(이머시브) 형태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공연단과 함께 ▲콩콩체조를 시작으로 ▲동화 이야기 콘서트 ▲어린이 떼창 무대 ▲점핑 프로그램 등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
이날 행사에는 삼척 별나라 어린이집, 삼척어린이집, 삼척 미라유치원 등 관내 보육기관의 아동과 교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한편, 재단은 지난 4월에도 맹방유채꽃축제 행사장 등에서 유아 대상 봄·책 주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유재현 사무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체험형 공연이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놀며 소통하는 예술적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삼척 시민들이 일상 구석구석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중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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