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설 명절 물가안정 위해 전통시장서 캠페인 실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2-13 09:15:24
[뉴스앤톡] 정선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2월 12일 정선아리랑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성수기 소비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을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가격 변동 폭이 커짐에 따라 군은 선제적인 현장 홍보와 점검을 통해 군민 체감 물가 안정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선군청 경제과 직원 18명과 시장 상인회 관계자 3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이행 ▲착한가격 실천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그동안 명절과 휴가철 등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춰 전통시장 중심의 물가 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주요 생필품 가격 모니터링과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병행하는 등 생활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2월 말 기본소득 지급을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전통시장과 주요 생필품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현장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현장 중심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협력해 건전한 유통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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