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군부대이전사업 사업성 제고 방안 연구’ 발표

귤현동 군부대 이전, 성공 열쇠는 '제도 현실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3 09:15:02

▲ 거시경제, 부동산 전망, 국내 개발시장, 인접지 부동산 시장 등의 영향도
[뉴스앤톡] 인천연구원은 2026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군부대이전사업 사업성 제고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계양구 귤현동 도심 내 대규모 군사시설은 안전사고 위험과 재산권 침해를 야기해, 부대 이전 및 종전부지 도시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보고서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사업 특성을 고려해, 재무 리스크를 줄이고 공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민관공동개발(PFV)’ 방식을 사업 구조 대안으로 제시했다.

4대 정책 제언으로 △민간사업자의 초기 행정절차 지원 명시, △조달 금융비용을 반영한 기부대양여 산식 현실화, △정밀 엔지니어링을 통한 토목비용 리스크 통제, △유동성 위기 방지를 위한 공구별 분할 개발 등을 제안했다.

연구를 수행한 배덕상 연구위원은 “현재의 기부대양여제도는 사업 추진 불확실성이 크므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법령 및 행정규칙 현실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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