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 `소행성의 날` 맞아 국내 대표 연구자 초청강연

한국천문연구원 전영범 박사 초청 특별 강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22 09:15:22

▲ 전영범 박사
[뉴스앤톡]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는 오는 6월 27일(토) 오후 3시 천문대 강의실에서 ‘천문학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UN이 지정한 ‘소행성의 날(Asteroid Day, 6월 30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소행성과 지구 주변 천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고 우주·천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책임연구원인 전영범 박사가 초청된다. 전영범 박사는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장을 역임한 국내 대표 소행성 연구자이다.

특히 다수의 소행성을 직접 발견해 국제천문연맹(IAU)에 공식 등재한 바 있으며, 소행성 및 지구근접천체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연에서는 ▲소행성의 생성과 특징 ▲지구근접천체(NEO)의 이해 ▲소행성 탐사와 우주과학의 미래 등을 주제로 일반 시민들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와 미디어를 통해 접해온 소행성 충돌 이야기를 과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인류가 추진하고 있는 행성방어 기술과 소행성 탐사의 최신 동향도 소개한다.

또한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천문학자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소행성의 날을 기념해 참가 학생들에게는 전영범 박사가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 엽서를 기념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정의 참가비가 발생하며 선착순 60명,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자는 “최근 소행성 탐사와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국내 대표 소행성 연구자를 직접 만나 우주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천문·우주 분야 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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