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 공주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장애 청소년을 위한‘찾아가는 맞춤형 성교육’ 본격 시작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현실성 있는 체험 도구 활용으로 올바른 성인식 확립 도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5 09:15:12

▲ 특수장애 청소년을 위한‘찾아가는 맞춤형 성교육’
[뉴스앤톡]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공주 지역 특수장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수장애 청소년의 경우, 성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취약하거나 의도치 않게 가해 또는 피해 상황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밀착형 성교육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최근 SNS의 급격한 발전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는 특수장애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현실성 있는 성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은 획일적인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각·촉각 체험 교구를 활용하고, 디지털 공간에서의 올바른 소통 방법과 성적자기결정권을 직접 시연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성교육’은 오는 6월부터 진행되며,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사전에 신청 접수를 완료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찾아가 밀착 교육을 전개하게 된다.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 신순정 센터장은 “특수장애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일상 속에서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며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모두가 건강한 성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는 충청남도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성인식 개선과 안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및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관 프로그램과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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