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대응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부서 협업 체계 가동… 구역별 신속 대응으로 러브버그 확산 차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07 09:15:17
[뉴스앤톡] 안산시는 기후변화 등으로 지난 6월 말 대량 발생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종합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러브버그 급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유관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인 살수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대응은 환경정책과를 총괄로 ▲양 보건소 ▲녹지과 ▲공원과 ▲건설도로하천과 등이 협력해 구역별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며 러브버그 개체 수 조절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산시는 7월 중순을 기점으로 러브버그 활동 시기가 지나 자연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원순환과와 양 구청 도시주택과의 협조를 통해 사체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대응 과정에서 축적된 민원과 방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러브버그 대응 매뉴얼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러브버그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서가 협력하여 친환경 방제에 집중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곤충 대발생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대응 체계를 꾸준히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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