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파주시 보건진료소 특화사업 '발온(溫) 만성통증 생활관리 교실' 성황리 마무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5 09:20:12
[뉴스앤톡] 파주시 보건진료소는 지난 2월부터 5월 둘째 주까지 관내 주민 대상으로 ‘발온(溫) 만성통증 생활관리’교실을 운영했다.
보건진료소는 의사 배치가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에서 경미한 의료 행위 및 건강증진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다.
이번 ‘발온(溫) 만성통증 생활관리 교실’은 2026년 파주시 보건진료소 특화사업으로, 만성통증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두마·백연·영장보건진료소에서 3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33명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통증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 관리 중심의 생활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족욕 체험을 통한 온열 자극과 신체 긴장 완화 ▲근육 테이프 감기(테이핑) 등 통증 부위 자가 관리 학습 및 실습 ▲낙상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교육 및 안전교육 ▲통증 관련 스트레스 완화 교육 ▲수면 개선을 위한 교육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외로운데 같이 모이면 웃을 수 있어서 좋다”라고 정서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주관적 통증 정도를 0~10까지 숫자로 표현하는 통증숫자평가척도(NRS) 검사에서 사전 평균 5.1점이었던 통증이 사후 평균 3.8점으로 줄어, 통증이 25.5%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출석률은 87%, 참여 만족도 ‘매우 만족’97%로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편이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자기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