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립합창단, 44번째 정기연주회 '여음(餘音) 음악회' 공연 성황리 종료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5 09:20:13

▲ 포스터
[뉴스앤톡]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하남시립합창단의 제44회 정기연주회 '여음(餘音)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공연은 정현관 지휘자와 하남시립합창단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마음에 남는 소리’라는 뜻의 “여음(餘音)”을 주제로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였다.

1부는 합창단의 퀄리티를 엿볼 수 있는 아카펠라와 한국가요를 합창곡으로 편곡한 버전의 곡을 들을 수 있었다. 아카펠라에서 느낄 수 있는 합창만의 디테일과, 다인원이 하나로 만들어내는 소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었다. 그리고 편곡된 한국가요 ‘섬마을 선생님’, ‘노란 샤쓰의 사나이’, ‘ 조율’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옛추억을 불러일으켰다.

2부는 특별히 하남시소년소녀뮤지컬단(이하 뮤지컬단)이 출연했다. 뮤지컬단은 뮤지컬‘마틸다’의 Naughty, ‘애니’의 Tomorrow, ‘라이언 킹’의 The Lion을 연주하며 합창단의 44번째 정기연주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어서 합창단은 뮤지컬 ‘그리스’ 메들리를 연주했고 관객들의 깊은 몰입도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약 11개월 만에 진행된 합창단 정기연주회였다.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공연을 보여드리는 것에 초점을 맞춘 공연이다.”라며 “공연을 보고 가신 시민분들이 여음(餘音)을 통해 여운(餘韻)을 느끼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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