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추석연휴 안전 운전하세요"…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정비교실 운영
9월 7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12인승 이하 승용차 무상점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4 09:15:12
[뉴스앤톡] 서울 강동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해 오는 9월 7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행사와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량 무상점검은 9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강동구민이 소유한 12인승 이하 승용차다. 점검을 원하는 구민은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행사 안내요원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변속기 상태, 연료 누출 여부, 자동차 하부, 타이어 공기압, 제동장치, 각종 전구류, 퓨즈, 배터리, 각종 오일류 등이다. 장거리 운행 전 확인이 필요한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해 추석 연휴기간 중 안전 운행을 돕는다.
자동차 정비교실도 같은 날 함께 열린다. 정비교실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운영되며, 자동차의 구조와 자가 정비 요령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8월 10일(월)부터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 행사와 정비교실은 카포스(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가 주관한다.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 130명이 참여해 차량 점검을 지원한다.
카포스 강동구지회는 1989년부터 강동구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강동구 내 자동차 전문정비업소 132곳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도 함께하고 있다.
카포스 강동구지회 나대로 지회장은 “안전한 운전을 위해 정비사들과 함께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라며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는 만큼 출발 전에 미리 자동차 점검을 받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매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카포스 강동구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구민이 차량 무상점검과 정비교실에 참여해 추석 연휴 여행길을 든든하게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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