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삼영 당선인 "동작구 청년 임대주택 수혜 인원 대폭 늘려야"
“소수 아닌 다수에게 영향력 있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필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6 09:15:12
[뉴스앤톡]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동작구 청년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지금보다 수혜 인원을 대폭 늘릴 수 있도록 공급 방식을 전환해 달라고 동작구에 요청했다.
류삼영 당선인은 15일 오후 동작구 노량진 청사 공용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현재 공공임대주택 공급량이 너무 적어 청년들 다수에게 영향력이 있는 정책이 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작구가 공급하고 있는 양녕 청년 공공임대주택, 청년 신혼부부 전세 임대주택은 월 임대료 1만원으로 공급되며 일명 ‘만원주택’으로 불려 왔다.
다만, 양녕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총 36호, 청년 신혼부부 전세 임대주택은 총 10호에 불과해 수혜자가 너무 적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대해 자문위원단 사이에서는 “1인당 지원 예산을 많이 책정해 소수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이 아닌, 1인당 지원 예산을 줄여 다수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편, 류삼영 당선인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대학 상생학사’를 마련해 대학생들을 위한 저렴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최대 다수 공급’을 지향하는 류삼영 당선인의 방침은 ‘대학 상생학사’를 비롯한 향후 동작구 공공임대주택 공급 방식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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