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대규모 도로시설물 긴급 안전점검… 선제 대응 강화
관내 교량·지하차도·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 6개소 안전성 종합 점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09:20:10
[뉴스앤톡] 동작구가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교량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서울시 내 대형 교량 단차 등 이상 징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도로시설물의 안전성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 7월 30일 ▲한국냉장 고가차도 ▲흑석유수지 고가차도 ▲고구동산교 ▲상도지하차도 ▲노량진동 155-1 급경사지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외부 자문위원과 합동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균열, 박락 등 손괴 여부 ▲배부름 발생 여부 ▲구조물 안전성 및 위험요인 확인 ▲기타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긴급한 구조적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부 시설에서 확인된 경미한 균열과 배수시설 정비 필요 사항, 시설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보수·정비를 실시하거나 신속한 후속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구는 국·시비 등 외부재원을 확보해 한국냉장 고가차도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 중이며,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이번 긴급점검에 그치지 않고 관련 계획에 따라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는 한편,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긴급 조치를 실시하는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와 시설물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수·보강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설물 안전성을 높이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공공시설물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가장 기본적인 행정의 책무”라며, “작은 이상 징후도 놓치지 않는 선제적인 점검과 신속한 유지관리로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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