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6 혁신페스타,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지며 성황리 마무리

3일간 35개 부스 운영, 총매출 약 8천500만 원 기록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1 09:20:19

▲ 원주시 2026 혁신페스타,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지며 성황리 마무리
[뉴스앤톡]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협력해 추진한 ‘2026 혁신페스타’가 주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혁신도시 미리내거리(반곡동 1902번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약 1만 3천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먹거리와 판매 부스 등 모두 35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행사 기간 총매출은 약 8천500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원주문화재단과 협력해 공연 프로그램을 한층 풍성하게 구성했다. 지역 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장에 활기를 더했다. 방문객의 발길이 먹거리와 판매 부스 이용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지역 상점의 상품과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해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비눗방울 놀이와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스탬푸 투어, 공개 경매 행사, 우리 동네 자랑하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개막식에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뜻을 모으고 혁신도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

안국량 원주시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혁신페스타는 시민과 이전공공기관, 지역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문화와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상인 등과 협력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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