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속초시 명장에‘그리운 보리밥’이진여 대표 선정
전통 발효식품 제조 기술과 지역 음식문화 발전·식사 나눔 공로 인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0 09:20:05
[뉴스앤톡] 속초시는 ‘2026년 속초시명장’으로 요리 분야의 이진여 ‘그리운 보리밥’ 대표를 선정했다.
이진여 대표는 속초에서 30여 년간 한식당을 운영하며 지역 음식문화를 이어왔다.
이 가운데 20여 년간 ‘그리운 보리밥’을 운영하면서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 발효식품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리운 보리밥’은 강원나물밥 전문점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 대표는 꾸준한 식사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속초시는 올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진행한 뒤, 지난 10월 16일 열린 속초시 명장심의위원회에서 이 대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속초시명장 칭호와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속초시명장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관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 가운데 뛰어난 기술력과 지역사회 기여 실적을 갖춘 사람에게 부여하는 칭호다.
시는 2020년부터 명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과 경험으로 속초의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고,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이진여 대표의 명장 선정을 축하드린다”며 “명장의 기술과 경험이 다음 세대로 이어져 지역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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