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코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 개최

명작 오페라로 학생 예술 감수성 키우고 교직원 재충전 시간 마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9 09:20:05

▲ 코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공연
[뉴스앤톡]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4회에 걸쳐 회관 대극장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등 3,1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믹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해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교직원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작품인 ‘세비야의 이발사’는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작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로, 재치 넘치는 이야기와 경쾌한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전곡을 한국어 가사로 재구성해 학생들도 내용을 쉽게 이해하며 오페라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좌충우돌 연애 대작전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JTBC ‘팬텀싱어’ 우승팀 멤버이자 부산 출신 바리톤 이승민을 비롯한 실력 있는 성악가와 배우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수준 높은 음악이 어우러져 학생들에게 오페라의 진정한 재미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오페라를 친숙하게 접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직원들에게도 문화예술이 주는 감동과 휴식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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