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군정 톡톡 아이디어 발굴의 날’ 운영

21일 해안 야생화 원료 체험장서 직원 40여 명 참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0 09:20:22

▲ 양구군청
[뉴스앤톡] 양구군은 오는 21일 해안 야생화 원료 체험장에서 신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군정 톡톡 아이디어 발굴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아이디어 발굴 사업을 통합해 행정 효율성과 시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토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구군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현장답사와 과제별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한 뒤 발굴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토론 분야는 △접경지역 군민 체감형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필수 SOC △소상공인 지원 및 장사하기 좋은 양구 만들기 △국토정중앙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체류형 관광·스포츠 연계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현장 애로사항 해소 △강원특별법 개정 대비 양구군 맞춤형 특례 발굴 △청년·아동·어르신 맞춤형 복지 및 행정서비스 혁신 등 6개 분야다.

참가자들은 오전 해안면 일원과 DMZ펀치볼 둘레길 등을 둘러보며 지역 현안을 살펴본 뒤, 오후에는 현장답사 내용을 바탕으로 팀별 아이디어 발굴과 토론을 진행한다.

각 팀은 발굴한 아이디어를 1페이지로 정리해 발표하며, 양구군은 참가자 상호평가와 별도의 정책평가를 거쳐 실효성과 지역 여건 적합성, 창의성,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의 추가 검토를 거쳐 향후 군정 시책과 국비·기금 연계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김지희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아이디어 발굴의 날을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발굴된 아이디어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시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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